동해시, 내년 1월 동해선 개통 앞두고 관광객 유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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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는 동해선 개통을 앞두고 경상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 중 경상권 여행 업계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관광 홍보설명회와 답사 여행을 실시한다.
이선우 시 관광개발과장은 "오랫동안 염원했던 동해선 개통으로 경상권 관광객 방문을 기대하고 있다"며 "다양한 홍보 활동과 관광지 정비 등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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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동해시는 동해선 개통을 앞두고 경상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내년 1월 1일 개통하는 동해선은 강릉과 부산을 잇는 철도로, 동해에서도 부산·대구 등에 기차 여행을 갈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 중 경상권 여행 업계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관광 홍보설명회와 답사 여행을 실시한다.
또 코레일, 동해문화관광재단, 동해시 여행협회 등과 협의해 관광 상품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이 외에도 경상권 주요 KTX 역사에 홍보 영상을 송출하고, 'Train to Dong-hae'를 주제로 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도 할 예정이다.
시는 주요 관광지 시설을 정비하는 등 관광객 맞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선우 시 관광개발과장은 "오랫동안 염원했던 동해선 개통으로 경상권 관광객 방문을 기대하고 있다"며 "다양한 홍보 활동과 관광지 정비 등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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