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유학생들에 안양시 홍보…'헬로 안양 팸투어'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안양시가 관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과 함께하는 제7회 '헬로 안양(Hello, Anyang!)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30~31일 이틀간 진행된 이번 팸투어엔 안양대와 성결대에 재학 중인 10개국 유학생 28명이 참여해 안양지역 주요 명소를 방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양=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안양시가 관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과 함께하는 제7회 '헬로 안양(Hello, Anyang!)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30~31일 이틀간 진행된 이번 팸투어엔 안양대와 성결대에 재학 중인 10개국 유학생 28명이 참여해 안양지역 주요 명소를 방문했다.
지난 2016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헬로 안양 팸투어는 외국인 대학생에게 안양 명소를 체험하도록 해 시의 국제적 이미지를 높이고 안양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안양시 스마트 도시통합센터를 찾아 7000여대의 폐쇄회로(CC)TV를 통합해 도시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첨단 시스템과 홍보체험관을 살펴봤다.
또 안양박물관에선 개관 20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안양각색(安養各色), 안양에 이르다' 전시를 관람하며 조선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지역 유물을 관람했다. 안양예술공원 인근의 한 도예공방에선 직접 도자기를 빚는 체험도 했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지난달 31일엔 안양시 예절교육관에서 한복을 입고 다도를 배우며 우리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보내고, 안양양궁장에서 활쏘기 체험을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유학생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재 한국에서 공부하고 있지만 돌아가면 각자 나라 미래를 짊어질 인재들"이라며 "안양에 머무르면서 보고 듣고 배운 한국 문화를 널리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sy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유비빔, 불법영업 자백 "무허가 식당 운영하다 구속돼 집유…죄송"
- "결혼식에 남편쪽 하객 1명도 안 와, 사기 결혼 의심" 아내 폭로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