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년층 고독사 막는다" 제주시, 29일까지 1인 가구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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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주시는 사회적 고립 위험과 경제적·의료적 위기 상황에 처한 장년층 1인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29일까지 하반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장년층 1인가구 실태조사는 연 2회 상·하반기로 나눠 50세 이상 65세 미만 1인가구 중 50세에 해당하거나 작년 하반기 조사에서 미조사된 가구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시는 지난 상반기에 대상자 3788명을 조사해 위험군 153가구, 일반군 154가구 총 307가구를 발굴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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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제주시는 사회적 고립 위험과 경제적·의료적 위기 상황에 처한 장년층 1인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29일까지 하반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장년층 1인가구 실태조사는 연 2회 상·하반기로 나눠 50세 이상 65세 미만 1인가구 중 50세에 해당하거나 작년 하반기 조사에서 미조사된 가구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조사는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에서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주거상황, 건강·위기상황, 복지욕구 등을 확인한다.
발굴 대상자에 대해서는 기초생활보장제도 및 긴급지원 등 공적제도를 연계하고, 복합적인 사례에 대해서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관리하여 민간자원 등을 연계·지원한다.
아울러 고독사 위험군에 대해서는 안부 확인, 생활 환경 개선, 사회적 관계망 프로그램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상반기에 대상자 3788명을 조사해 위험군 153가구, 일반군 154가구 총 307가구를 발굴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했다.
한명미 제주시 주민복지과장은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고독사 위험 1인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복지 서비스를 지원해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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