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교육감 "충북교육 실력다짐 위해 강한 책임감 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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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은 1일 '실력다짐 충북교육' 실현을 위해 각자 맡은 일에 강한 책임감을 가지고 끝까지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윤 교육감은 "진실한 소통과 협력은 상대방이 스스로 마음의 문을 열고 나올 수 있도록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할 때 가능하고, 나 역시 상대방을 진심으로 받아들일 때 진정한 관계가 맺어진다"며 "바쁘고 힘든 시기일수록 진솔한 관계로 소통, 협력하고 서로 공감·동행의 길을 걸어가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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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1일 '실력다짐 충북교육' 실현을 위해 각자 맡은 일에 강한 책임감을 가지고 끝까지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윤 교육감은 이날 오전 열린 월례회의에서 11월 한자성어로 성공은 그만두지 않음에 있다는 뜻의 '공재불사'(功在不舍)를 제시하고 이같이 주문했다.
이어 최근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와 함께 독서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모든 학생이 삶의 지혜를 갖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언제나 책봄의 활성화와 고도화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학생들이 '내 인생 책 세 권'을 찾아보고, 함께 읽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평생 독서인으로 성장하도록 적극적인 독서교육 지원도 당부했다.
그는 오는 14일 치러지는 수능은 학생들이 꿈을 향해 치열하게 노력하며 쌓아온 실력을 발휘하는 중요한 자리이자 진로와 진학을 준비하는 고등학교의 가장 크고 중요한 행사인만큼 교육청의 각별한 관심과 만반의 준비를 강조했다.
윤 교육감은 "진실한 소통과 협력은 상대방이 스스로 마음의 문을 열고 나올 수 있도록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할 때 가능하고, 나 역시 상대방을 진심으로 받아들일 때 진정한 관계가 맺어진다"며 "바쁘고 힘든 시기일수록 진솔한 관계로 소통, 협력하고 서로 공감·동행의 길을 걸어가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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