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대통령실 "윤대통령, 취임 후 명태균과 추가 통화 없었다"
최지숙 2024. 11. 1. 11:13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2022년 5월 9일 통화 녹취록 공개로 추가 파장 여부에 이목이 쏠린 가운데, 대통령실이 재차 공천 개입 의혹을 반박하며 '취임 후 통화는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복수의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1일) 연합뉴스TV 통화에서 "취임식 전날 통화한 뒤 윤 대통령과 명 씨의 추가 통화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한 고위 관계자는 "당시 명 씨가 경선 후반기에 참견을 하려 해서 윤 대통령이 매몰차게 꾸짖고 전화를 끊은 바 있다"며 "이후 취임 전날 전화가 와서 마지막으로 덕담한 것이 전부"라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고위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마음의 정리를 하고 취임 후에는 통화를 나누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윤석열_대통령 #명태균 #녹취록 #경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씬속뉴스] '소녀상에 나쁜짓' 소말리, 이번엔 성범죄?!…까도까도 나오는 패악질
- '모녀 살해' 박학선 무기징역…"집요하고 잔혹"
- 北 최선희 "한반도 상황 언제든 폭발적으로 될 수도"
- 북한 최정예부대 폭풍군단 탈북민 "심리전 동요할 수도"
- 제주 200㎜ 폭우 쏟아져…11월 관측 사상 최다
- 북한 "신형 ICBM '화성포19형' 발사…최종 완결판"
- 배달앱 논의서 무료배달 중단 논란…쿠팡이츠·배민 온도차
- 안개 속에서 더 선명하게…후미등 밝기 자동 조절한다
- 경찰,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내사 착수
- '전투서 다친 북한군' 추정영상 확산…"전투 안 한다고 러시아가 거짓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