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윤석열 정부, 전쟁 못 해서 안달난 듯‥국민 뜻 따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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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정부가 우크라이나 참관단 파견을 검토하는 데 대해 "전쟁을 못 해서 안달이 난 것 같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까진 전쟁이 날까 걱정했는데, 이젠 '전쟁을 낼까' 걱정된다는 말이 나온다"면서, "쓸데없이 살상 무기를 제공한다느니, 꼼수로 군인을 보낸다느니 이야기가 나오면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이 높아질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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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정부가 우크라이나 참관단 파견을 검토하는 데 대해 "전쟁을 못 해서 안달이 난 것 같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까진 전쟁이 날까 걱정했는데, 이젠 '전쟁을 낼까' 걱정된다는 말이 나온다"면서, "쓸데없이 살상 무기를 제공한다느니, 꼼수로 군인을 보낸다느니 이야기가 나오면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이 높아질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국군을 파견할 때는 국회 동의를 받아야 한다고 헌법에 명확하게 나와 있다"며 "왜 국민의 머슴인 대통령이 국민의 뜻에 어긋나게 전쟁에 끼어드느냐"고 비판했습니다.
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51989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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