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공수처 인력난…송창진 수사2 부장검사 사의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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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2부장검사가 최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수처에 인력난이 좀처럼 해소되지 못한 채 수사 어려움이 계속되는 모양새다.
하지만 해당 건은 담당 검사였던 김상천 검사가 지난달 말 퇴직한 데 이어 부서장인 송 부장검사도 사의를 표명하면서 당분간 수사는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공수처는 인력난 극복을 위해 채용폭을 소폭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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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채용 규모 소폭 늘려 인력난 극복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송창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2부장검사가 최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수처에 인력난이 좀처럼 해소되지 못한 채 수사 어려움이 계속되는 모양새다.
하지만 해당 건은 담당 검사였던 김상천 검사가 지난달 말 퇴직한 데 이어 부서장인 송 부장검사도 사의를 표명하면서 당분간 수사는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공수처에는 인력난이 가중되고 있다. 현재 공수처 검사 정원은 25명인데 이에 턱 없이 모자란 15명이 근무 중에 있다. 공수처는 인력난 극복을 위해 채용폭을 소폭 늘렸다. 기존에는 부장검사 3명과 평검사 4명을 새로 뽑을 예정이었지만 평검사 1명을 추가해 총 8명을 채용하는 등 인력난을 극복하겠단 방침이다.
송승현 (dindibu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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