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지난달 워싱턴서 금융 워킹그룹 6차회의…통화정책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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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이 지난달 미국 워싱턴DC에서 제6차 금융 워킹그룹 회의를 열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쉬안창넝 중국 인민은행 부행장과 브렌트 니먼 미국 재무부 국제금융 담당 차관보가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WB) 연차총회 기간 개최한 회의를 주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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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 미국과 중국이 지난달 미국 워싱턴DC에서 제6차 금융 워킹그룹 회의를 열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쉬안창넝 중국 인민은행 부행장과 브렌트 니먼 미국 재무부 국제금융 담당 차관보가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WB) 연차총회 기간 개최한 회의를 주재했다.
구체적인 날짜는 공개되지 않았다.
양측은 미중 양국의 거시경제·금융 상황, 통화·금융 정책, 금융 안정·감독, 자본시장, 자금세탁 방지·테러 자금 조달 방지 등에 대해 전문적이고 실용적이며 솔직하고 건설적인 의사소통을 진행했다고 신화는 전했다.
중국 측은 중국 당국이 안정적인 경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내놓은 증시 유동성 공급을 위한 '증권, 펀드, 보험회사 스와프 기구'(SFISF) 등 일련의 조치에 대해 미국 측에 설명했으며, '특정 문제'에 대해 미국 측에 우려를 나타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문제인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중국 대표단은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과도 만났다.
anfou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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