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차병원, ‘결핵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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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경북 구미차병원(병원장 김재화)은 지난달 3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2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심평원은 지난해 1월부터 6월까지 진료분을 대상으로 6차 평가결과를 공개했으며, 결핵 산정특례가 적용된 요양기관 505개 기관 중 단일기관을 이용한 평가대상자 건수가 5건 이상인 요양기관 216개 기관을 대상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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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경북 구미차병원(병원장 김재화)은 지난달 3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2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심평원은 지난해 1월부터 6월까지 진료분을 대상으로 6차 평가결과를 공개했으며, 결핵 산정특례가 적용된 요양기관 505개 기관 중 단일기관을 이용한 평가대상자 건수가 5건 이상인 요양기관 216개 기관을 대상으로 했다.
결핵 적정성 평가는 2021년(4차) 평가까지 국가단위 결과 공개였으나, 결과값의 지속적 향상과 국민들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2022년(5차)부터 평가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구미차병원은 결핵균 확인검사 실시율, 통상감수성검사 실시율, 신속감수성검사 실시율, 약제처방 일수율, 치료성공율 5개 평가지표 항목에서 전체평균 94.3점, 종합병원 평균 94.0점 보다 높은 99.3점을 받아 1등급을 획득했다.
김재화 병원장은 “초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한 결핵환자 완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결과”라며, “계속해서 지역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료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서 발생하는 공기 매개성 감염병으로 우리나라는 2011년 최고치 이후 감소 추세이나 여전히 OECD 국가 중 발생율 2위, 사망률 4위로 높은 수준이다.
/대구=김철억 기자(kco7700@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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