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노종면 "명태균 녹음 제보, 아직 3분의 1도 못 들어"

신수아 newsua@mbc.co.kr 2024. 11. 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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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노종면 의원이 당이 입수한 명태균 씨에 대한 녹음 파일에 대해 "아직 3분의 1도 못 들어봤다"고 밝혔습니다.

노 의원은 오늘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녹취를 확인하는 당 실무진이 늘어나야 하지 않을까 생각할 정도로 양이 많다"며 "녹취에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 아직 분석이 다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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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1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긴급 기자회견에서 발언하는 노종면 의원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의원이 당이 입수한 명태균 씨에 대한 녹음 파일에 대해 "아직 3분의 1도 못 들어봤다"고 밝혔습니다.

노 의원은 오늘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녹취를 확인하는 당 실무진이 늘어나야 하지 않을까 생각할 정도로 양이 많다"며 "녹취에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 아직 분석이 다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나 김건희 여사의 육성이 더 있는지' 등을 묻는 질문엔 "주요 내용이 존재하는지 확인해주지 않는 것이 당 방침"이라고만 덧붙였습니다.

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51987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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