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보전지역' 창녕군, 우포늪 생명길 걷기대회 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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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제15회 우포늪 생명길 걷기대회가 9일 우포늪생태관 야외무대 및 우포늪 일원에서 열린다고 1일 밝혔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군이 올해 7월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우포늪과 화왕산의 생태적 가치를 널리 인정받았다"며 "이번 걷기대회에서 우포늪의 가을 정취를 느끼면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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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제15회 우포늪 생명길 걷기대회가 9일 우포늪생태관 야외무대 및 우포늪 일원에서 열린다고 1일 밝혔다.
우포늪의 가을 풍경과 철새들을 관람할 수 있는 이번 대회의 완주 코스는 8.4km 약 2시간 30분, 하프 코스는 2.7km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번 대회 신청은 행사 당일 오전 8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접수한다.
행사장에는 지역 농특산물 시식 및 판매, 아나바다 장터와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행운권 추첨으로 경품도 제공한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군이 올해 7월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우포늪과 화왕산의 생태적 가치를 널리 인정받았다"며 "이번 걷기대회에서 우포늪의 가을 정취를 느끼면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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