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다페스트에 울려 퍼진 국악…강남구, 헝가리서 공연

정수연 2024. 11. 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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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지난 달 31일(현지시간) 친선 도시인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국악 공연을 했다고 1일 밝혔다.

부다페스트 라니티즈 문화회관에서 'K-클래식 국악을 만나다'란 제목으로 열린 이 공연은 국악을 소개하기 위해 두 도시가 공동으로 주관한 행사다.

공연에 앞서 조성명 구청장은 헝가리 피테르 센트죄르즈뷜즈 부다페스트 제5구 구장을 만났다.

조 구청장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두 도시 간 우정과 교류가 깊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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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클래식 국악을 만나다 공연 [서울 강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지난 달 31일(현지시간) 친선 도시인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국악 공연을 했다고 1일 밝혔다.

부다페스트 라니티즈 문화회관에서 'K-클래식 국악을 만나다'란 제목으로 열린 이 공연은 국악을 소개하기 위해 두 도시가 공동으로 주관한 행사다.

소리누리예술단이 90분 동안 전통음악, 창작무용, 사물놀이, 부채춤, 국악관현악을 선보였다.

공연에 앞서 조성명 구청장은 헝가리 피테르 센트죄르즈뷜즈 부다페스트 제5구 구장을 만났다.

조 구청장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두 도시 간 우정과 교류가 깊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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