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선 철길 내년 열린다" 동해시, 관광객 유치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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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는 동해선 개통에 대비해 남부권 관광객 유입 증대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과 이벤트 등을 펼친다고 1일 밝혔다.
내년 1월 1일부터 동해선 개통으로 동해시에서 부산, 대구를 잇는 철도길이 열릴 예정이다.
이선우 관광개발과장은 "오랫동안 염원했던 동해선 개통으로 부산, 울산, 포항뿐만 아니라 대구 등 경상권 관광객의 방문을 한층 기대하고 있다"며 "이에 대비한 다양한 홍보와 이벤트, 관광지 정비 등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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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동해시는 동해선 개통에 대비해 남부권 관광객 유입 증대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과 이벤트 등을 펼친다고 1일 밝혔다.
내년 1월 1일부터 동해선 개통으로 동해시에서 부산, 대구를 잇는 철도길이 열릴 예정이다.
이에 시는 경북 포항지역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6일 포항시에서 관광홍보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동해시 주요 관광콘텐츠 소개를 비롯해 업계 관계자와 기차 연계 관광 인센티브 제도 출범 관련 네트워킹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시는 이달 말에는 여행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동해선 이용객 증대 활성화 상품 개발을 위해 코레일, 동해문화관광재단, 동해시 여행협회 등과 함께 기차 연계 상품과 특화 관광 코스를 개발한다.
시는 동해선을 이용하는 소규모 관광객부터 단체 관광객까지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상권 주요 KTX 역사에 홍보 영상을 송출하고 ‘Train to Dong-hae’를 주제로 하는 SNS 홍보 이벤트를 펼치며 동해시만의 특별한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이에 맟춰 시는 주요 관광지를 비롯해 해파랑길, 동해시 명품 걷는 길, 관광 안내 시설물 등을 정비하고 신규 관광객과 연말연시 관광객 맞이를 위한 준비에 여념이 없다.
이선우 관광개발과장은 “오랫동안 염원했던 동해선 개통으로 부산, 울산, 포항뿐만 아니라 대구 등 경상권 관광객의 방문을 한층 기대하고 있다"며 "이에 대비한 다양한 홍보와 이벤트, 관광지 정비 등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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