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피스, 캐슬턴과 투웨이딜 체결 ... 안쪽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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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피스 그리즐리스가 투웨이딜에 남은 자리를 채운다.
『Hoopshype』의 마이클 스코토 기자에 따르면, 멤피스가 콜린 캐슬턴(센터, 208cm, 113kg)과 계약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은 투웨이딜로 캐슬턴은 곧바로 소속팀을 찾게 됐다.
그러나 서머리그에서 뛰면서 자신을 알린 그는 LA 레이커스와 투웨이딜을 체결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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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피스 그리즐리스가 투웨이딜에 남은 자리를 채운다.
『Hoopshype』의 마이클 스코토 기자에 따르면, 멤피스가 콜린 캐슬턴(센터, 208cm, 113kg)과 계약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은 투웨이딜로 캐슬턴은 곧바로 소속팀을 찾게 됐다. 그는 지난 시즌에 빅리그에 데뷔했다. 지난 2023 드래프트에 명함을 내밀었으나 지명을 받지 못했다. 대학을 졸업한데다 전학을 하면서 NCAA에서 5시즌을 보냈기에 가치가 높을 수가 없었다.
그러나 서머리그에서 뛰면서 자신을 알린 그는 LA 레이커스와 투웨이딜을 체결할 수 있었다. 레이커스에서 많은 기회를 얻긴 어려웠다. 그러나 그는 16경기에 나서 경기당 3.7분을 소화하며 1.5점(.563 .000 1.000) 0.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주로 승패가 결정된 이후 코트를 밟아야 했기에 많은 것을 해내기 어려웠다.
대신 G-리그에서 가능성을 보였다. 지난 시즌 그는 24경기에서 평균 16.4점 10.5리바운드로 사우스베이 레이커스에서 활약했다. 대학 시절 블록에도 일가견이 있었던 그는 안쪽을 단속하는데 가능성을 보였다. 다만 NCAA에서처럼 G-리그에서도 역할을 했으나, 빅리그로 올라서기에 한계를 보였다.
결국, 레이커스는 고심 끝에 그와 결별하기로 했다. 마찬가지로 투웨이딜로 불러들인 크리스천 콜로코가 뛸 수 있게 됐기 때문. 이에 캐슬턴을 내보내되, 추후 외곽에서 뛸 수 있는 카드를 확보하려 들 것으로 짐작된다. 콜로코의 가세가 확정되면서 캐슬턴의 가치는 줄어들 수밖에 없었다.
대신 멤피스의 부름을 받았다. 멤피스는 지난 시즌 중에 스티븐 애덤스(휴스턴)를 트레이드했다. 이후 다른 선수를 불러들이지 않았다. 이번 여름에도 뚜렷한 센터감을 확보하지 않았다. 이미 팀에 다른 어린 빅맨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 대신 무게감이 떨어질 수 있는 만큼, 남은 자리를 활용해 캐슬턴을 불러들인 것으로 짐작된다.
사진 제공 = Memphis Grizzlies Emblem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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