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윤 대통령-명태균 통화 내용에 "법률적 문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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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이 공개한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통화녹음에 대해 "법률적으로 문제없는 부분"이라고 윤 대통령 엄호에 나섰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당 국정감사대책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로부터 '법적 문제가 없더라도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있다'는 질문을 받자, "그건 여러분이 판단해달라"면서 "법률적으로 문제 없는 내용이고 녹취도 일부만 짧게 나온 상황이라 전체 정황을 정확히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에 상황을 좀 더 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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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이 공개한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통화녹음에 대해 "법률적으로 문제없는 부분"이라고 윤 대통령 엄호에 나섰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당 국정감사대책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로부터 '법적 문제가 없더라도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있다'는 질문을 받자, "그건 여러분이 판단해달라"면서 "법률적으로 문제 없는 내용이고 녹취도 일부만 짧게 나온 상황이라 전체 정황을 정확히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에 상황을 좀 더 보겠다"고 말했습니다.
당 소속 법제사법위원들이 법률 검토를 통해 "당선인 신분으로 이뤄진 통화여서 공직선거법 위반이 아니"라는 입장을 낸 데 대해선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인 곳이 법사위고, 대다수 법사위원이 집약된 의견을 말한 것으로 개인적으로 공감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특별감찰관 후보 추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의원총회 개최 시기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답변했고, 의총이 열릴 경우 윤 대통령의 육성에 대해 논의할지 여부에 대해선 "여러 현안에 대해 이야기가 오고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조재영 기자(joj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51980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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