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생물자원관 특허 2건, 기업에 무상 양도…기관 첫 사례

정윤덕 2024. 11. 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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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개관 이후 처음으로 미활용 특허 2건을 기업에 무상 양도했다고 1일 밝혔다.

양도된 특허는 '미아베 모자반 분획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여드름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과 '해당화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비누 조성물 및 이의 제조방법'으로, 각각 센트럴바이오와 크레이지앤트에 양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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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예방·치료 조성물 등…수요기업 추가 모집 중
해양생물자원관 특허 2건, 기업에 무상 양도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개관 이후 처음으로 미활용 특허 2건을 기업에 무상 양도했다고 1일 밝혔다.

양도된 특허는 '미아베 모자반 분획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여드름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과 '해당화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비누 조성물 및 이의 제조방법'으로, 각각 센트럴바이오와 크레이지앤트에 양도됐다.

이들 특허를 활용해 센트럴바이오는 여드름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스킨·로션을, 크레이지앤트는 해당화 오아시스 비누와 해당화 페이셜 버블 비누를 생산할 계획이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특허 무료 나눔 대상 기업을 추가 모집 중이며, 오는 15일까지 자원관 누리집(www.mabik.re.kr)에서 대상 기술을 확인하고 이전을 신청할 수 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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