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D램 고정가격, 하락세 '멈춤'… 낸드는 29% '뚝'

박주평 기자 2024. 11. 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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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D램 고정가격이 두 달간 이어지던 하락세를 멈추고 보합세를 보였다.

1일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지난달 PC용 D램 범용제품(DDR4 8Gb)의 10월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1.7달러로 지난달과 같았다.

D램 고정가격은 지난 7월 이후 두 달 연속 내린 바 있다.

메모리카드·USB용 낸드플래시 범용제품(128Gb 16Gx8 MLC)의 고정거래가격은 8월(4.9달러) 이후 두 달 연속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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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업계 최초 12나노급 32Gb(기가 비트) DDR5 D램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32Gb는 D램 단일 칩 기준으로 역대 최대 용량이다.(삼성전자 제공) 2023.9.1/뉴스1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10월 D램 고정가격이 두 달간 이어지던 하락세를 멈추고 보합세를 보였다. 낸드 고정가격은 29% 하락했다.

1일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지난달 PC용 D램 범용제품(DDR4 8Gb)의 10월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1.7달러로 지난달과 같았다.

D램 고정가격은 지난 7월 이후 두 달 연속 내린 바 있다.

메모리카드·USB용 낸드플래시 범용제품(128Gb 16Gx8 MLC)의 고정거래가격은 8월(4.9달러) 이후 두 달 연속 하락세다. 10월에는 9월(-11.4%)보다 하락 폭이 더 컸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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