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①] 김도연 "전작서 쌓인 무거움..본능적으로 끌린 유쾌함"('아메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도연(25)이 "전작에서 쌓였던 무거움, 유쾌한 '아메바'가 본능적으로 끌렸다"고 말했다.
호러 코미디 영화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이하 '아메바', 김민하 감독, 26컴퍼니 제작)에서 공포영화 클리셰는 모조리 꿰고 있는 영화감독 지망생 지연을 연기한 김도연.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김도연(25)이 "전작에서 쌓였던 무거움, 유쾌한 '아메바'가 본능적으로 끌렸다"고 말했다.
호러 코미디 영화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이하 '아메바', 김민하 감독, 26컴퍼니 제작)에서 공포영화 클리셰는 모조리 꿰고 있는 영화감독 지망생 지연을 연기한 김도연. 그가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아메바' 출연 과정을 설명했다.
김도연은 "전작을 통해 제작사와 인연이 있었다. 제작사를 통해 시나리오를 받은 뒤 곧바로 읽고 작품을 하겠다고 했다. 나도 모르고 있었는데 전작은 캐릭터 내면에 많이 들어가고 유쾌하다기 보다는 힘든 시간을 많이 보내는 캐릭터였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내면에 무거움이 좀 쌓여있었던 것 같고 그런 지점에서 '아메바' 시나리오를 봤을 때 확 끌렸다. 이 작품을 통해 해소 할 수 있겠다는 생각까지는 못했지만 본능적으로 끌렸던 것 같다. 유쾌하고 밝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메바'가 스크린을 통해 상영된다는 것 자체가 기대가 된다. 호러 코미디인데 관객이 재미있게 봐줄지 기대가 된다. 나는 영화를 여러 번 봤는데 알고 봐도 웃기더라. 여러 번 볼수록 점차 이해되거나 새로 생각하게 되는 부분이 있더라"며 "영화 속 친구들을 보면서 관객이 이 친구들의 사랑스러움에 행복함을 느꼈으면 좋겠다. 편안하게 웃고 즐길 수 있는 영화가 됐으면 좋겠다. 감독이 원하는 것처럼 영화 안에 응원하는 메시지도 있어서 그런 부분에서는 위로도 받았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은 학교 괴담이 현실이 되어버린 개교기념일 밤, 저주의 숨바꼭질에서 살아남아야만 하는 공포를 그린 작품이다. 김도연, 손주연, 정하담, 강신희 등이 출연했고 김민하 감독의 첫 장편 연출 데뷔작이다. 오는 6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故김수미, 최근 삶 정리중이었다 "'안녕히계세요' 책 집필" [종합]
- 장인이 허락한 장모♥사위의 불륜→결혼까지..막장 러브스토리 (프리한19)…
- 유민상♥한윤서 개그맨 부부 탄생되나..“400억이랑 결혼합니다” (뉴민상…
- 구준엽♥서희원 파파라치 강원래였다 "사진 다 뿌려" (가보자GO)[종합]
- 사형수 마지막 식사 대신 담배 요청에 "건강에 안 좋아" 황당
- [SC리뷰] 지드래곤 "SM 연습생 출신→독기로 YG 스카웃, 속으로 곪…
- '임신' 손담비, 역대급 몸무게→망가진 피부 충격 근황 "이 정도 아니었…
- '자산 290조家' 이승환 "재벌 3세 아닌 재벌 1세로 불리고 싶다"(…
- 밀라논나 "삼풍百 붕괴→子 죽을 고비 겪고 인생 바뀌어..버는 돈 모두 …
- 최현석, 안성재와 불화 아니라더니 흡집내기ing.."융통성 없어, 이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