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관·조경 특화 갖춘 G밸리 지식산업센터 ‘가산 3차 SK V1 center’

가산 3차 SK V1 center 조감도 [사진 = SK에코플랜트]

최근 지식산업센터 시장에서 ‘특화 설계’ 열풍이 불고 있다. 단지 안팎에 다양한 특화 설계를 도입,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단지가 늘고 있다. 여기에 지역 내 랜드마크 업무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도 속속 적용되는 모습이다.

1일 업무용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우수한 설계 기술을 갖춘 대형 건설사들이 지식산업센터 시장 진출이 확대되며 특화 설계를 통한 상품 차별화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일례로 SK에코플랜트가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에서 공급하는 ‘가산 3차 SK V1 center’에는 단지 외관부터 조경까지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됐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0층, 2개 동 트윈타워로 조성된다. 지하 5층부터 지상 3층은 두 동이 연결돼 건물 간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 외관은 곡선형 디자인의 필로티 설계로 차별화했다. 로비는 오픈형 계단과 높은 천정고를 적용, 공간 개방감을 확보했다. 트렌디한 인테리어 디자인과 품질 좋은 마감재를 통해 입주기업의 만족도도 높였다.

다목적 비즈니스 공간인 세미나실과 옥상정원과 동과 동 사이 오픈 스페이스, 내부 곳곳을 활용한 다수의 휴식공간도 업무 효율을 끌어 올릴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406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법정 대비 182%)과 전기차 충전소, 1분에 150m를 이동하는 초고속 승강기 등도 조성·설치된다.

G밸리 지식산업센터 최초 첨단 보안시스템과 로비 스피드게이트 시스템 등 입주사들의 편의성과 안정성을 높일 설비시설도 도입된다.

입주민들은 지하철 1·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서부간선도로와 경인로, 남부순환도로 등도 가깝다. 단지가 위치한 가산디지털단지 일대는 대기업과 벤처기업, 금융기관 등 1만2000여 개 기업과 10만명 이상의 종사자가 밀집한 첨단 산업단지로 원활한 업무 연계도 가능하다. 금천구청, 마리오아울렛, 현대시티아울렛, 안양천, 고대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완비돼 있다.

한편, ‘가산 3차 SK V1 center’는 서울 금천구 가산동 일원에 들어서며, 현재 입주 고객의 비용부담을 낮춰줄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입주는 내년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