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동호인과 女선수 어우러진 ‘큐스코 오픈투어’, 총상금 3000만원 걸고 첫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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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3000만원을 놓고 동호인과 선수가 경쟁하는 새 당구 오픈투어가 스코어보드업체 큐스코 주최로 첫 발을 뗀다.
큐스코(대표 박정규)는 '2024 큐스코오픈투어'가 오는 17일까지 예선을 거쳐 24일 본선을 치른다고 1일 밝혔다.
큐스코 박정규 대표는 "당구팬들에게 새롭고 즐거운 경쟁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며 "이번 오픈투어를 계기로 당구문화와 당구장이 더욱 활성화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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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및 결선은 11월 24일
큐스코(대표 박정규)는 ‘2024 큐스코오픈투어’가 오는 17일까지 예선을 거쳐 24일 본선을 치른다고 1일 밝혔다.
“당구팬들에 새롭고 즐거운 경쟁의 장 마련”
‘큐스코 오픈투어’는 예선전서 핸디별로 1부(31-35점) 64명, 2부(26-30점) 192명, 3부(25점 이하) 120명 총 376명의 본선 진출자를 가려 오는 24일 부수별로 본선을 치른다.
본선 경기방식은 1:1 ‘파크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된다. ‘파크서바이벌’은 득점하면 상대선수 점수를 가져오는 게임방식인 서바이벌 룰로 치러진다.
본선을 통해 결선에 진출할 24명이 정해진다. 이들 24명은 24일 오후 6시 큐스코파크 NIZ 배곧점에서 총상금 3000만원을 놓고 경쟁한다.
대회 우승상금은 1000만원이며, 우승자를 배출한 구장은 ‘올해의 클럽’으로 선정돼 250만원 상당의 당구용품 상품권을 받는다.
큐스코 박정규 대표는 “당구팬들에게 새롭고 즐거운 경쟁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며 “이번 오픈투어를 계기로 당구문화와 당구장이 더욱 활성화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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