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결핵 적정성 평가 '1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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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제6차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 '1등급'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결핵 발생률 2위, 사망률 4위지만, 정부의 예방 및 관리 정책과 적정성 평가를 통해 신환자 수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이번 6차 결핵 적정성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505개 의료기관에서 결핵 산정 특례가 적용된 신환자 6573명의 치료 적정성을 기준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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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하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제6차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 '1등급'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결핵은 공기를 매개로 전염되는 감염병으로서 초기에 검사와 항결핵제 복용을 통해 대부분 완치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결핵 발생률 2위, 사망률 4위지만, 정부의 예방 및 관리 정책과 적정성 평가를 통해 신환자 수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이번 6차 결핵 적정성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505개 의료기관에서 결핵 산정 특례가 적용된 신환자 6573명의 치료 적정성을 기준으로 실시됐다.
인하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전체 의료기관 평균 점수 94.3점과 상급종합병원 평균 점수 97.0점을 상회하는 99.5점을 기록하며 1등급을 획득했다.
이택 인하대병원장은 "환자들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oneth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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