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 새벽 폭주족 단속 박차…7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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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찰이 새벽 시간대 소음을 유발하는 폭주족 단속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일 대구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달 20일부터 북구 고성동 DGB대구은행파크 일대에서 새벽 시간 폭주족 상습 집결지에 대한 단속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경찰은 단속을 위해 배달대행업체 70곳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최정환 고성지구대장은 "적극적인 폭주족 단속 및 예방 활동을 통해 DGB 대구은행파크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소음 피해를 줄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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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경찰이 새벽 시간대 소음을 유발하는 폭주족 단속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일 대구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달 20일부터 북구 고성동 DGB대구은행파크 일대에서 새벽 시간 폭주족 상습 집결지에 대한 단속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고성지구대와 교통순찰차를 거점 배치한 결과 지금까지 자동차 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피의자 7명을 검거했다. 번호판 가림 6명, 의무보험 미가입 1명이다.
교통범죄수사팀은 위법행위를 한 이륜차를 특정하기 위해 수집된 증거 자료들을 분석하고 있다.
경찰은 단속을 위해 배달대행업체 70곳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SNS로 확인된 폭주족 집결 장소를 지속해서 확인하고자 북구청에 폐쇄회로(CC)TV 설치도 요청했다.
최정환 고성지구대장은 "적극적인 폭주족 단속 및 예방 활동을 통해 DGB 대구은행파크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소음 피해를 줄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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