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미분양 주택 2411호…4월 최고치 찍고 5개월째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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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미분양 주택이 계속 줄고 있다.
1일 국토교통부의 '2024년 9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제주지역 내 미분양 주택 수는 2411호로 집계됐다.
'악성'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 수 역시 지난달 말 기준 1390호로서 한 달 전보다 19호(1.35%) 줄어들었다.
지난달 말 기준 올해 제주의 주택 인허가 수는 225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61.8%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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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의 미분양 주택이 계속 줄고 있다.
1일 국토교통부의 '2024년 9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제주지역 내 미분양 주택 수는 2411호로 집계됐다.
월별 추이를 보면 제주 미분양 주택 수는 올 4월 2837호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뒤 5월 2696호, 6월 2558호, 7월 2482호, 8월 2430호, 지난달 2411호로 5개월째 감소했다.
'악성'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 수 역시 지난달 말 기준 1390호로서 한 달 전보다 19호(1.35%) 줄어들었다.
지난달 말 기준 올해 제주의 주택 인허가 수는 225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61.8%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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