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하에 오피스텔도 들썩… 최대 수혜 단지는 바로 `이곳`
부담 줄어든 수요자들 부동산 진입 전망되며 활기 예상
한국은행이 3년 2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0.25% 인하를 단행하면서 부동산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대출 금리 부담이 완화되면서 부동산 시장에 대한 활기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실제 기준금리 인하는 통상 부동산 시장의 활기로 이어져 왔다. 대출을 통해 부동산 매수에 나서는 수요자들의 금리 이자 부담이 낮아지면서, 시장 진입이 활발해지기 때문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이미 한국경제인연합회는 한국은행의 이번 금리 인하 발표를 두고, 가구당 이자 상환 부담액이 평균 약 21만원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는 평가를 내놓기도 했다"며 "이에 이번 기준금리 인하로 부동산 시장의 활황세는 더욱 거세질 것이라는 게 업계의 중론"이라고 전했다.
오피스텔 시장, 아파트 대비 대출 규제 등에서 자유로워 관심 커질 듯
그런 가운데 이번 기준금리 인하 수혜는 아파트보단 오피스텔이 더 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눈길을 끈다.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대출 규제 등에서 자유롭고, 예금이자 대비 임대수익의 장점이 부각되면서 투자자들의 유입까지 기대할 수 있어서다.
한 업계관계자는 "특히 오피스텔 시장은 원룸 중심의 수익형 오피스텔 외에도 주거형 오피스텔은 계속해서 고점을 경신하는 아파트와 달리 진입하기에 상대적으로 수월하다는 인식이 있어 주거형 오피스텔의 매력도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며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주거 수요의 유입이 예상되면서,주거형 오피스텔 시장에도 온기가 돌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이미 시장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실제 서울을 시작으로 지난 3분기 오피스텔 매매가격이 상승 전환한데 이어 주요 오피스텔의 신고가가 잇따르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에 수도권 주요 입지에 들어서는 주거형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재점화되면서, 수요자들의 발길이 대거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호재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는 김포시에서는 이러한 5호선 연장의 최대 수혜 단지로 떠오른 주거형 오피스텔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가 마지막 잔여분의 동호수 지정 선착순 계약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 관계자는 "5호선 연장 호재에 금리 인하 수혜까지 더해지면서 계약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라며 "단지는 이러한 호재 외에도 풍무역이 가장 가까운 푸르지오 단지라는 입지적 장점과 함께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추가적으로 줄일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도 만족도가 높아 실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는 풍무역 일대에 형성 중인 대규모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총 5,179세대 / 풍무푸르지오 2,712세대, 풍무센트럴푸르지오 2,467세대)에서도 2031년 5호선 연장 개통이 추진되고 있는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이 제일 가까운 입지를 자랑한다.
이에 따라 풍무역을 가장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서는 2정거장 거리에 위치한 김포공항역에서 지하철 5호선과 9호선, 공항철도 환승을 해 마곡지구, DMC, 여의도, 광화문, 강남 등 서울 주요 업무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단지는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줄여주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먼저 수도권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계약금 5%와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크게 줄였다. 여기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이에 따라 계약자는 분양가의 5%에 해당하는 금액만 내면 입주시까지 추가적인 자금 부담 없이 분양을 받을 수 있다는 게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밖에도 단지는 계약자에게 계약축하금도 전달하고 있어 시선을 끈다.이 역시 수도권에서는 보기 힘든 혜택이라는 게 업계의 평가다.
한편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는 풍무동 풍무2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10블록 2로트(김포시 풍무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10층, 1개 동, 전용면적 64~82㎡ 총 288실 규모로 조성된다.
마지막 잔여분에 대한 동호수 지정 선착순 계약은 견본주택에서 진행 중이며,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인 김포시 풍무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정용석기자 kudl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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