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서 소나무재선충병 4년 만에 재발생…긴급 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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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에서 4년 만에 다시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하자 산림 당국이 긴급 방제에 나섰다.
1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울진군 후포면 금음리 산 217번지의 소나무 1그루에서 재선충병이 확인됐다.
울진에서는 2020년 12월 온정면 덕인리에서 처음 재선충병이 발생했다가 2023년 11월에 청정지역으로 환원됐으나 4년 만에 다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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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에서 4년 만에 다시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하자 산림 당국이 긴급 방제에 나섰다.
1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울진군 후포면 금음리 산 217번지의 소나무 1그루에서 재선충병이 확인됐다.
해당 지역은 재선충병 발생지역인 영덕군 병곡면과 인접한 곳이다.
울진에서는 2020년 12월 온정면 덕인리에서 처음 재선충병이 발생했다가 2023년 11월에 청정지역으로 환원됐으나 4년 만에 다시 발생했다.
경북도는 피해 발생지에서 반경 2㎞ 이내 행정 동·리에 대해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모든 소나무류의 이동을 통제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소나무 고사목 발견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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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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