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대구서 첫 '탄핵다방'…정권 탄핵 필요성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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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대구를 찾아 윤석열 정권 탄핵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린다.
1일 조국혁신당에 따르면 조 대표는 오는 2일 대구에서 첫 '탄핵다방'을 연다.
지난달 26일 원내 정당 최초로 '검찰해체·윤석열 대통령 탄핵선언대회' 탄핵 집회를 단독으로 개최한 조국혁신당은 전국 주요 도시에서 탄핵다방을 운영하며 탄핵 당위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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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대구를 찾아 윤석열 정권 탄핵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린다.
1일 조국혁신당에 따르면 조 대표는 오는 2일 대구에서 첫 '탄핵다방'을 연다.
지난달 26일 원내 정당 최초로 '검찰해체·윤석열 대통령 탄핵선언대회' 탄핵 집회를 단독으로 개최한 조국혁신당은 전국 주요 도시에서 탄핵다방을 운영하며 탄핵 당위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앞서 조 대표는 지난달 2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정권에게 가장 호의적이라는 대구에서 탄핵다방을 연다"며 "국민께 직접 탄핵의 필요성과 그 당위성을 알릴 것"이라고 탄핵다방 운영 취지를 밝혔다.
오는 2일 대구를 시작으로 7일 목포, 서울, 전주, 광주, 경남 등 전국을 순회하며 탄핵다방을 열고 민심을 청취할 예정이다.
조국혁신당은 해병대 채상병 사망 사고 관련한 수사 외압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서울-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 명태균 게이트 등 윤석열 정부의 탄핵 사유와 심각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 외에도 조국혁신당은 탄핵다방을 통해 당내 주요 정책 및 법안으로 내세우고 있는 '검찰개혁 4법'(공소청법 제정안, 중대범죄수사청법 제정안, 수사절차법 제정안, 형사소송법 개정안)과 '딥페이크 차단 6법(서지현법)', '지역살리기 5법'을 설명할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사전 선관위의 유권해석을 받아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탄핵다방 식전 행사로 조국혁신당 여성위원회가 주관하는 딥페이크 관련 정책설명회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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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소영 기자 notol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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