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야 반갑다” 당진 면천면서 올해 첫 백일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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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명이 태어난 충남 당진 면천면에서 아기의 백일을 축하하는 '제2회 면천둥이 백일 축하행사'가 지난 31일 처음으로 열렸다.
1일 면천면에 따르면 백일축하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했으며 면천면 자체 출생 장려 시책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석범 면천면주민자치회장은 "작년에 이어 면천면에서 두 번째 백일축하를 개최할 수 있어 고맙고 기쁘다"며 "면천둥이의 성장에 지역의 구성원들이 함께 응원하겠다"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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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뉴스1) 이찬선 기자 = 올해 1명이 태어난 충남 당진 면천면에서 아기의 백일을 축하하는 ‘제2회 면천둥이 백일 축하행사’가 지난 31일 처음으로 열렸다.
1일 면천면에 따르면 백일축하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했으며 면천면 자체 출생 장려 시책으로 진행하고 있다.
백일 잔치는 지역 기관 단체가 십시일반 준비했으며 마을 주민들의 축하 선물이 전달됐다.
백일축하 행사 준비는 면천면 주민자치회 주민자치회와 면천면 행정복지센터가 주관했다. 면천면 이장단협의회는 공기청정기, 면체육회는 쌀을 선물했다. 면천면 명예 면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 면천면협의회, 부녀회, 면천농협 청년부에서도 축하금 20만 원씩을 백일 축하금으로 전달했다.
면천농협은 백일축하 통장을 개설해 올해 유일하게 태어난 아기를 축하했다.
면천면 인구는 지난 9월 기준 3345명으로 작년 12월 3415명에서 70명 감소했다. 1908년에 설립돼 116년의 역사를 지난 면천초등학교는 47명이 재학 중이며 저학년일수록 학생 수가 적어진다. 병설 유치원에는 여자 4명, 남자 1명으로 5명이 다녀 성비 차이가 난다.
이석범 면천면주민자치회장은 “작년에 이어 면천면에서 두 번째 백일축하를 개최할 수 있어 고맙고 기쁘다”며 “면천둥이의 성장에 지역의 구성원들이 함께 응원하겠다”고 축하했다.
시는 출생 아이 가정에 △첫 만남 이용권 바우처 200만 원 △부모 급여 출생 후 11개월까지 월 100만 원 △영유아 교통안전 용품(카시트) △산후 조리비 단태아 60만 원, 다태아 100만 원 △아동수당 월 1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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