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윤 대통령 국정 지지도 19% 기록 최저점 찍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도가 10%대로 하락하며 19%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9일부터 사흘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를 실시해 윤석열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는지 물은 결과 19%가 긍정 평가했고 72%는 부정 평가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당 지지층도 긍정 44% 부정 44% 팽팽
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도가 10%대로 하락하며 19%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9일부터 사흘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를 실시해 윤석열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는지 물은 결과 19%가 긍정 평가했고 72%는 부정 평가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갤럽은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에서 윤 대통령이 ‘잘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많고 특히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성향상 진보층, 40대 등에서는 그 비율이 90% 내외”라며 “여당인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긍정과 부정 시각이 각각 44%로 팽팽하게 갈렸다”고 전했다.
또 “이번 윤 대통령의 직무 긍정률은 취임 후 최저치, 부정률 역시 최고치”라며 “이번 조사 기간 사흘 중 마지막 날인 10월31일 민주당이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해 윤 대통령과 명태균씨 통화 음성 녹음 파일을 공개했는데 그 반향은 차후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2%, 민주당 32%, 조국혁신당 7%, 무당층 25%로 나타났다.
양대 정당 대표 역할 수행 평가에서는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긍정 40%·부정 49%, 민주당 이재명 대표 긍정 41%·부정 51%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해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11.1%다.
참조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양민혁 결승골' 강원FC, 김천에 1-0 승… 선두 울산 1점차 추격
- 원주서 로또 1등 당첨...1143회 1등 11명 당첨금 각 25억5000만원
- BTS 제이홉 "군생활 동안 원주시민들께 감동 감사"
- “월 200 받고 못 산다” 공무원 등지는 2030
- ‘빵지순례’ 열풍 출혈경쟁 부메랑
- '아동학대 혐의' 손웅정 감독 등 벌금 300만원 약식명령
- 주한미군 최초 한국계 사령관 되어 돌아온 춘천 소년
- ‘응급실 난동’ 현직 여경, 1계급 강등처분 중징계
- ‘청탁금지법 위반·성추행 혐의’ 김진하 군수 사무실 압수수색
- '의아한 형제들' 된 배민… "점주가 음식값 할인해야 수수료 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