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 이달 공급 예정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4. 11. 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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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이 이달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1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2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2층, 4개 동 전용 84~110㎡ 34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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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 투시도 [사진 = 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이달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1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2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2층, 4개 동 전용 84~110㎡ 34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사업지가 곤지암역 주변으로 개발 중인 곤지암역세권 도시개발지구, 신대지구 등 3600여 가구의 신규 주거타운 내에서도 가장 좋은 입지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향후 입주민들은 단지와 인접한 경강선 곤지암역을 통해 판교역까지 20분대, 서울 강남까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토교통부가 지난 1월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을 통해 GTX D노선을 계획함에 따라 향후 ‘곤지암 역세권 아이파크’의 강남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중부고속도로(곤지암IC)도 가깝다.

단지 앞으로 곤지암천 수변공원을 비롯해 곤지암 근린공원이 있어 정주여건이 쾌적하고 도보통학거리에 곤지암초·중·고가 있다. 곤지암 역세권지구 내 초등학교도 신설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분양 관계자는 “곤지암역세권 개발지구 내에서도 가장 앞자리에 위치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어 향후 일대를 대표하는 주거시설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기존의 경강선뿐만 아니라, GTX 개통까지 추진 중인 만큼, 서울 접근성도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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