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명태균 보고서' 폭로한 신용한 전 교수 '공익제보자 2호'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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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오늘(1일) 이른바 '명태균 보고서'를 폭로한 신용한 전 서원대 석좌교수를 '공익제보자 보호2호'로 지정했습니다.
민주당 부패·공익제보자권익보호위원회(권익보호위)는 오늘 오전 긴급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전현희 권익보호위원장은 "진실을 밝히려는 공익제보자들의 용기 있는 제보로 윤석열 정권의 민낯이 드러나고 있다"며 "공익제보자들이 제보로 인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보호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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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오늘(1일) 이른바 '명태균 보고서'를 폭로한 신용한 전 서원대 석좌교수를 '공익제보자 보호2호'로 지정했습니다.
민주당 부패·공익제보자권익보호위원회(권익보호위)는 오늘 오전 긴급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신 전 교수는 윤석열 대선 캠프에서 정책총괄지원실장 출신으로, 지난 대통령 선거 당시 '명태균 보고서'를 윤 대통령 후보 캠프 핵심 참모들이 대선캠프 전략에 활용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신 전 교수는 대선 당시 서울 강남 소재 사무실에서 윤 후보 비밀 선거캠프가 운영됐다는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전현희 권익보호위원장은 "진실을 밝히려는 공익제보자들의 용기 있는 제보로 윤석열 정권의 민낯이 드러나고 있다"며 "공익제보자들이 제보로 인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보호하겠다"고 했습니다.
권익보호위는 앞서 김영선 국민의힘 전 의원 회계책임자인 강혜경 씨를 '보호1호'로 지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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