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지역복지자원 연계 실태조사…오늘 결과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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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는 강릉원주대학교 LINC3.0사업단과 협력해 8월 한달간 지역 복지자원 연계 실태조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유 교수는 "이번 조사를 통해 강릉시 내 복지자원 네트워크의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민관 협력의 필요성과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자 했다"며 "조사 결과가 향후 강릉시의 복지정책 수립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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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시는 강릉원주대학교 LINC3.0사업단과 협력해 8월 한달간 지역 복지자원 연계 실태조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강릉시의 민간 사회복지 관련 시설·기관·단체와 시청, 읍·면·동주민센터 복지부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56개 기관 217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시는 관내 복지환경과 네트워크 경험 전반에 대한 현황을 파악할 계획이다.
조사를 담당한 유란희 강릉원주대학교 자치행정학과 교수는 이날 오후 3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이번 연구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 내용에는 강릉시 지역복지자원의 협력적 네트워크 현황과 함께 주민들의 복지 수요에 맞춘 통합적 서비스 제공 방안도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유 교수는 "이번 조사를 통해 강릉시 내 복지자원 네트워크의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민관 협력의 필요성과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자 했다"며 "조사 결과가 향후 강릉시의 복지정책 수립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실태조사의 결과는 강릉시 통합적 돌봄 복지서비스 구축과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 형성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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