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문체부 장관 표창…"韓 문화 영향력 알리겠다"

구민지 2024. 11. 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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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차은우가 이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수상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국 문화의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마무리했다.

소속사는 "차은우가 문체부 장관 표창으로 영향력을 입증했다. 음악, 연기, 예능 등 전 분야를 아우르며 다채로운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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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선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2024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이 지난달 31일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렸다.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권위 정부 포상이다.

차은우가 이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수상했다.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사회적 위상을 높였다는 것. 글로벌 영향력을 또 한 번 입증했다.

'대중문화예술상'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대중문화예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만큼 큰 의의를 지닌다.

차은우는 스케줄 사정으로, 판타지오를 통해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의미 있는 시상식에서 큰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를 남겼다.

이어 "앞으로도 한국 문화의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마무리했다.

차은우는 지난 2월 앨범 '엔티티'(ENTITY)로 솔로 가수 데뷔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신보 전곡 작사에 참여,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도 뽐냈다.

그는 지난 7월까지 단독 팬콘 투어 '2024 저스트 원 텐 미닛 미스테리 엘리베이터'(Mystery Elevator)도 개최했다. 전 세계 11개 도시를 찾았다.

차은우는 지난 8월 팝스타 페더 엘리아스(Peder Elias)와의 콜라보레이션 신곡 '헤이 헬로'(Hey Hello)도 정식 발매했다. 리스너의 호평을 얻었다.

tvN 새 예능 프로그램 '핀란드 셋방살이' 출연도 확정한 상태다. 오는 12월 6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차은우는 팔방미인의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소속사는 "차은우가 문체부 장관 표창으로 영향력을 입증했다. 음악, 연기, 예능 등 전 분야를 아우르며 다채로운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알렸다.

<사진=디스패치DB, 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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