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족센터, 가족상담 우수기관에…"상담사들 노력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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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양산시가족센터가 2024년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주관하는 '가족상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가족상담 우수기관 인증은 2024년 8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유효하며,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의 상담 컨설팅 및 워크숍 지원을 통해 시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가족 문제 해결 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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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양산시가족센터가 2024년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주관하는 '가족상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 인증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실시한 공모사업 심사를 통해 부여돼며, 경남도에서는 총 5곳이 선정됐다.
양산시가족센터는 가족상담 관련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소지한 전문가 9명이 활동 중이며, 가족 문제 예방, 관계 향상, 의사소통 기법 및 역할 지원을 통한 가족 구성원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가족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지역 기관과 협력해 매월 찾아가는 가족상담소를 운영하며, 생애주기별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찾아가는 가족상담소는 웅상출장소, 육아종합지원센터, 상하북종합사회복지관 등을 방문해 성격 심리검사, 부모교육, 집단상담 등을 제공함으로써 많은 시민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가족상담 우수기관 인증은 2024년 8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유효하며,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의 상담 컨설팅 및 워크숍 지원을 통해 시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가족 문제 해결 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가족센터와 가족 상담사들의 노력 덕분에 가족상담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나은 가족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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