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 강원경찰청 교통안전 홍보대사

안병길 기자 2024. 11. 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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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보이스’ 트로트 가수 신성이 강원경찰청 교통안전 홍보대사로 위촉, ‘건강한 음주문화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강원경찰청 교통안전 홍보대사로 위촉된 신성이 강원특별자치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강원경찰청이 함께하는 ‘건강한 음주문화 만들기’ 공익 캠페인의 얼굴이 됐다. KBS춘천에서 제작된 ‘건강한 음주문화 만들기’ 공익 캠페인에서 신성은 경찰 정복 차림으로 올바른 음주문화 알리기에 나서며, 도민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는 데 이바지했다.

해당 캠페인에서 신성은 회식 자리 도중 술을 더 마실지 고민하는 주인공에게, “요즘 시대가 어느 시댄데, 건강도 생각해야죠”라며 거절하는 법을 알렸다. 또한 “한 잔 마신 건 마신 것도 아니지, 그냥 타고 가”라고 권하는 주변 사람들과 고민에 빠진 주인공에게 “설마 운전하시려고요? 안 돼요!”라고 단호하게 말한 뒤, 2023년 강원도 내 음주운전 적발과 교통사고, 사망자 수치를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신성은 “생명을 위협하는 술과는 건강한 거리두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캠페인 촬영을 마무리했다.

지난 4월 강원경찰청 교통안전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교통사고 예방을 알리는 홍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온 신성은 이번 캠페인 촬영을 통해 “교통안전 홍보대사로서 강렬하고 의미 있는 메시지를 지닌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무척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책임감을 가진 채, 강원도 내 교통사고 예방에 보탬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MBN ‘불타는 트롯맨’ 준우승자 신성은 MBC ON ‘트롯챔피언’,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꼬꼬무)’, KBS2 ‘불후의 명곡’ 등 다채로운 방송 활동과 함께 유튜브 콘텐츠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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