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집중] 노종면 “尹, ‘공관위에서 들고 왔다?’ 추가 녹취 있을 수도”
-제보자? 오해나 추측이 있어도 확인 불가
-추가 공개? 지금으로선 NCND가 당 방침.. 여러 경로 제보 막 들어오는 중
-녹취 3분의 1도 못 들어.. 실무진이 분석하기 버거울 정도로 많은 양
-명태균·김영선 녹취 속 청와대? 용산 의미하는 듯.. 사업 언급 있는데 집중해야
-중간이 잘렸다? 尹, 처리했다고 김 여사에 보고.. 명태균 본인이 녹취서 설명
-윤상현, ‘들고 가지 않았다’는 매우 한정된 표현.. 확장 해석 가능
-당선인 신분? 공천 행위 완성 시점은 5월 10일 오후, 임기는 0시부터 시작
-與 즉각 법리 검토? 여권 상황 방증.. 정치적 평가 끝난 것 노종면>
■ 방송 :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김종배의 시선집중>(07:05~08:30)
■ 진행 : 김종배 시사평론가
■ 대담 :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 진행자 > 어제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육성을 공개했습니다. 파장이 상당히 큰데요. 명태균 씨와 통화를 하면서 김영선 의원 공천 문제를 거론한 바로 그 육성이었죠. 이 문제 지금부터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와 계시죠?
☏ 노종면 > 네, 안녕하세요. 노종면입니다.
☏ 진행자 > 일단 제보자가 누군지 여쭤 봐도 안 알려주실 거죠?
☏ 노종면 > 예.
☏ 진행자 > 명태균 씨는 자기가 고용한 사람인 것 같다고 이야기를 했고 일각에서는 운전기사 아니냐 이런 해석이 있었는데 혹시 이거는 확인해주실 수 있습니까?
☏ 노종면 > 제보자 신원 보호하는 게 지금으로서는 매우 중요한 저희에게는 가치고 약속이어서 외부에서 오해를 하든 추측을 하든 어떤 것도 확인해주지 말자, 이게 저희 당의 공식 방침입니다.
☏ 진행자 > 그건 충분히 이해를 하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질문을 드렸던 이유는 그러면 제보자가 제공한 육성이 어제 공개된 그 육성 하나만 있는 것이냐 아니면 추가로 더 있을까 이게 궁금해서 여쭤보는 건데요. 이거에 대해서 혹시 답변해 주실 수 있습니까? 윤석열 대통령이나 김건희 여사 육성으로 한정하면 더 있습니까, 공개할 예정인 게 있나요?
☏ 노종면 > 그것도 확인해드리기가 어렵고요. 그것도 당 방침으로 정했어요. 어제 회의를 통해서. 그리고 녹취들이 어떤 존재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정확히 다 분석된 게 아니에요. 지금 여러 경로로 이제 막 들어오기 시작을 해서 이전에 들어왔던 것에 대한 분석은 끝났지만 최근 며칠 사이에 새롭게 들어오고 있는 것들은 분석이 아직 안 되고 있습니다. 소수인력으로 분석하기에 버거울 정도로 양이 많아서. 그 안에 어느 정도로 보도 가치가 있는 것들이 들어 있는지는 확인을 해봐야 합니다.
☏ 진행자 > 아직 의원님께서도 이 녹취 내용이 어떤 게 있는지 다 확인이 안 된 상황입니까? 그러면.
☏ 노종면 > 3분의 1도 못 들어본 것 같아요. 아직.
☏ 진행자 > 그래요.
☏ 노종면 > 대략 봐도 제가 지금 국정감사 기간이어서 이런저런 일을 하고 보안 유지를 하면서 해야 되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들어본 사람이 진짜 극소수예요. 당내에서. 이걸 조금 더 확장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양은 좀 많습니다.
☏ 진행자 > 확장이 실무진 얘기하는 거죠.
☏ 노종면 > 네.
☏ 진행자 > 그 정도로 양이 많습니까?
☏ 노종면 > 적지는 않아요. 그 안에 어느 정도의 내용이 들어있는지는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고요. 양이 너무 많다고만 하면 너무 또 기대하실까봐 또 약간 걱정이 되긴 하는데 그냥 담백하게 들어주십시오. 파일의 양은 많습니다. 그 안에 어떤 내용이 들어있는지는 아직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어요. 다 확인해봐야 됩니다.
☏ 진행자 > 그러면 제가 질문 각을 돌려서 이거 질문 하나만 더 드려볼게요. 어제 공개한 내용은 김영선 의원 공천과 관련된 육성이었잖아요. 혹시 지금 또 하나 중대한 문제인 여론조사 문제 있지 않습니까. 여론조사 조작 그 다음에 여론조사 비용 문제 이 여론조사와 관련된 추가 음성파일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고 봐야 될까요?
☏ 노종면 > 가능성은 다 열려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제가 하나하나 들을 때마다 이런 내용도 있었어? 이러면서 듣거든요. 어떤 내용이 지금 들어있는지 정말 잘 모르겠어요. 짐작이 안 돼요. 지금 짐작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저는 판단합니다. 그리고 음성을 한 번 들었을 때 받았던 느낌하고 반복해서 들으면서 거기에 있는 디테일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또 드는 판단이 또 달라요.
☏ 진행자 > 그래요.
☏ 노종면 > 어제 공개된 녹취를 하나 말씀드리면 막 윽박지르는 게 나오잖아요. 명태균 씨가 5선 의원을.
☏ 진행자 > 김영선 의원한테 화내는 거.
☏ 노종면 > 네, 근데 많은 언론들이 윽박지른다라는 데에 주목해서 듣는 것 같았어요. 갑을관계가 어떻게 형성됐는지 그것도 중요한 부분인데 거기 대화 내용을 저도 자꾸 들어보니까 무슨 사업 얘기가 나옵니다. 왜 저렇게 윽박지를까, 근데 거기 사업 내용이 나오는데 그게 정확히 어떤 내용일까 아직 확인이 안 됐어요. 지금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그런 거예요. 거기서 나오는 키워드들이 지금은 정확히 안 들립니다. 처음에는.
☏ 진행자 > 화내는 그 음성, 청와대에 가니까 청와대에서 지역조사 돌리는 거 ARS 돌리는 거 받아야지, 이런 대목이 나오지 않습니까?
☏ 노종면 > 그러니까요. 그 부분에 주목해서 보려고 해요. 저는.
☏ 진행자 > 여론조사 관련이라고 지금 봐야 되는 거 아닌가요? 그러면.
☏ 노종면 > 거기 보면 김영선 의원도 여론조사를 얘기한 것으로 이해가 됩니다. 언론사 어쩌고 여론조사에서 그거 하면 돈 장사, 그런 푼돈을 노리냐 이런 정도로 이해는 되는데 정확한 멘트는 아니지만, 그리고 또 안전하게 하려고 한다는 그런 취지의 말도 있어서 본인이나 안전하게 하소 이런 얘기도 나오잖아요. 김영선 의원은 안전한 사업을 원했던 것 같고 명태균 씨는 청와대로부터 뭘 받아서 뭔가 위험을 감수하는 돈 버는 일도 아니라고 해요. 그 대화 내용 들어보더라도. 그게 무얼까. 그리고 그 시점은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직후임에도 불구하고 지지율이 툭툭 떨어져서 50% 아래로 떨어진 시점입니다. 6월은. 그 시점에 청와대에서 뭘 바랬을까, 명태균 씨한테. 여기까지 의문이 이르는데 몇 번을 들어야 했던 거예요. 녹취가 한 번 들어서 여기 뭐가 있다 이렇게 안 되는 거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진행자 > 녹취에 나오는 청와대라는 게 지금의 용산.
☏ 노종면 > 그렇죠. 그때는 용산 시대의 초기기 때문에 대통령실이라는 표현이 입에 안 익었을 것 같아요.
☏ 진행자 > 그리고 용산이라고 한다면 사실은 용산에 지금 공적 체계에 명태균 씨가 연결되어 있었다는 얘기는 지금까지 한 번도 나온 적이 없으니까 그러면 김건희 여사나 이렇게 또 연결이 될 수 있는 이 그림을 배제할 수 없는 거 아닙니까? 그러면. 뭔가 발주가 이루어졌다고 해석을 해야 되는 걸까요? 그러면.
☏ 노종면 > 저는 그렇게 의심은 일단은 하고 있어요. 그리고 조금 더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하다고 보고요.
☏ 진행자 > 네, 알겠습니다.
☏ 노종면 > 언론에서도 이 부분 같이 관심을 기울여주셨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그러면 지금 의원님이 말씀하신 바로 이 화내는 녹취 있잖아요. 이 녹취의 맥락이 무엇이고 구체적으로 무엇 때문에 이렇게 됐는지를 보여줄 수 있는 다른 녹취가 혹시 있습니까?
☏ 노종면 > 찾고 있습니다. 그 비슷한 시기에 이루어진 녹취들을 우선적으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그래요. 알겠습니다. 일단 그러면 어제 공개된 윤석열 대통령 육성 관련된 걸로 한정을 해서 지금부터 질문을 드리겠는데요. 일단 명태균 씨는 중간이 잘렸다라는 주장을 했는데 어떻게 된 얘기일까요? 이 얘기는.
☏ 노종면 > 명태균 씨 스스로 저희가 확인하지 못한 그 중간에 흐려진 부분을 본인 입으로 얘기합니다. 당에서 말이 많대라고 하더니 내가 했어라고 김건희 여사한테 보고하는 식으로 얘기했다. 그 통화 녹음에 대해서 부연설명을 하고 있는 거예요. 김건희 여사가 옆에 있었다, 왜 명 선생님이 아침부터 전화하도록 일 처리를 제대로 안 했냐, 오빠 대통령으로서 자격이 있어, 이런 얘기를 했다는 거잖아요. 그러면서 명태균 씨가 실제로 이루어진 통화의 키워드들을 언급하면서 그거에 대한 부연 설명을 하는 거예요. 거기서 당에서 말이 많대라는 얘기에 대해서는 그러더니 자기가 내가 했어라고 김건희 들으라고 보고식으로 얘기했다라고 본인 입으로 얘기합니다. 명태균 씨가. 대화가 그렇게 이어지는 거예요. 당에서 들고 와서.
☏ 진행자 > 어제 민주당이 공개한 두 개의 파일을 종합을 하면 김건희 여사가 김영선 의원 공천 문제와 관련해서 윤석열 대통령을 속칭 닦달을 했고.
☏ 노종면 > 맞아요.
☏ 진행자 > 그래서 윤석열 대통령이 이거에 대해서 명태균 씨한테 이야기한 게 어제 공개된 육성, 이렇게 이해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 노종면 > 최종 도장을 찍는 행위를 김건희 여사 앞에서 명태균 씨와의 통화를 통해서 실행을 한 거죠. 미루어 짐작컨대 그게 취임 전날이잖아요.
☏ 진행자 > 그렇죠.
☏ 노종면 > 얼마나 바빴겠어요. 그리고 명태균 씨도 얘기합니다만 장관 앉혀라 뭐 앉혀라 이거 해라 저거 해라 알지도 못하는데 이렇게 막 무시하는 투로 얘기하잖아요. 그러면서도 바빠서 못했을 수도 있다, 그런데 결국은 해줬다. 김건희 여사가 닦달을 해서, 이렇게 이해가 됩니다. 그 맥락은 굉장히 분명하게 이해가 되고요. 글쎄요. 하여튼 그러고 나서 김건희 여사가 바로 또 전화를 해서 본인이 받았다고 하고 그리고 거기에서 언급되는 내용들이 시기에 맞고 또 윤상현한테 전화했다라는 게 윤상현 그 당시 공관위원장이어서 위치도 맞고 내일 취임식에 꼭 오세요, 날짜도 맞고. 명태균 씨가 여러 녹취에서 이미 했던 얘기들 우리가 들었던 내용들이 제가 볼 때는 대부분 다 참일 가능성이 크다, 그렇게 봅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어제 윤석열 대통령 육성 중에 공관위에서 나한테 가져왔다라는 대목 있잖아요. 혹시 이걸 좀 더 입증하거나 구체적인 내용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는 혹시 다른 녹취나 이런 것들은 없습니까?
☏ 노종면 > 있을 수도 있고요.
☏ 진행자 > 있을 수도 있습니까? 왜냐하면 윤상현 당시 공관위원장은 지금 그런 사실 없다고 전면 부인을 했거든요.
☏ 노종면 > 윤 의원의 부인 발언, 그걸 부인하는 발언 내용을 보면 내가 들고 가지 않았다고 매우 한정적인 표현을 씁니다.
☏ 진행자 > 예, 맞습니다.
☏ 노종면 > 들고 왔다라는 것을 조금 의미 확장을 해보면 누군가가 정말로 물리적으로 들고 왔을 수도 있고 아니면 파일로 보낼 수도 있고 그리고 전화통화를 했을 수도 있고 다양한 의미 해석이 가능하잖아요. 그런데 내가 들고 가지 않았다라고 들고 간다는 표현을 매우 한정적으로 그리고 주체도 한정해서, 시킬 수도 있는 거잖아요.
☏ 진행자 > 그러면 공관위가 나한테 가져왔다라고 하는 게 구체적으로 무엇인지를 보여줄 수 있는 다른 녹취가 있을 수도 있다 이런 말씀이신 거죠.
☏ 노종면 > 그거는 저희가 중요한 녹취와 관련해서 NCND를 하라는 당의 공식 지침을 받았기 때문에 제가 말씀을 이렇게밖에 못 드립니다. 양해를 해주기 바랍니다.
☏ 진행자 > 의원님도 NCND가 어떤 맥락으로 이해되는지는 잘 알고 계실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 노종면 > 더 깊게 물으시면 제가 거짓말을 하거나 말을 버벅거려야 되는데 그런 곤란한 상황은 만들지 말아주십시오.
☏ 진행자 > 하나만 더요. 윤석열 대통령 또 하나 밑줄 쳐야 되는 부분이 김영선이를 좀 해줘라 그랬다, 이 부분 있잖아요. 그러면 김영선이를 해줬다라고 윤석열 대통령이 이야기한 그 상대가 누구인지는 지금 여기서는 안 나오는데 혹시 이것도 입증할 수 있는 다른 녹취가 혹시 있을까요?
☏ 노종면 > 그건 저는 어제 공개된 대화로 입증됐다고 봅니다. 공관위에서 가져와서 공관위 그게 사람이든 조직이든 거기에다가 해줘라라고 얘기했다까지는 팩트라고 인정을 해야 되고 안 그러면 진짜 영상으로 다 봐도 우리가 정말 맞아? 이럴 거예요. 그래서 기본적인 사실관계는 확인하고 거기에 대한 의미 해석이 다를 수는 있죠. 대통령실은 이거는 그냥 덕담이었다 이렇게 주장하는 것이고, 저희가 볼 때는 아니 취임을 코앞에 둔 내일부터 대통령인 사람이 덕담을 그것도 공천과 관련해서 했다? 그걸 진짜 해명이라고 하는 건지 정말 이해할 수는 없는데 아무튼 그렇게 주장을 하는 거죠.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어제 의원님이 김상호 전 당대표 공보특보단장과의 텔레그램 대화가 언론에 포착이 됐어요. 여기서 의원님이 받으신 파일이 ‘이준석 명태균 대화’ 파일, ‘명태균 정국전...’ 이렇게 되어 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 혹시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 노종면 > 그거는 아직 검토, 어제 시점이니까 어제 들어온 파일이잖아요. 그건 아직 검토가 덜 끝났습니다.
☏ 진행자 > 그러면 아무튼 그러면 이준석 의원과 명태균 씨가 대화를 나눈 녹음파일도 있다, 이렇게 이해하면 되는 거잖아요.
☏ 노종면 > 그게 이준석 의원에 관련된 건지 직접 통화한 내용인지 그건 아직 확인을 해봐야 돼요. 거기에 대한 설명을 듣지 못했습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시간이 다 됐는데 마지막으로 이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어제 용산을 비롯해 국민의힘에서 어떤 주장이 나왔냐면 5월 9일은 대통령 취임하기 전이기 때문에 공무원이 아니고 따라서 법적인 문제가 없다, 이런 논리를 폈는데 어떤 평가를 해주시겠습니까?
☏ 노종면 > 그러면 그 이후에 나오는 상황에 대해서는 인정을 하겠다는 뜻인가요? 그런 반문을 하고 싶고요. 그리고 5월 9일에 공천과 관련된 개입하고 거래에 해당하는 그런 행위를 했다면 그것이 그 행위가 완성되는 시점은 5월 10일 공천이 발표되는 겁니다. 공천 발표는 5월 10일 오후였고요. 대통령의 임기는 5월 10일 0시부터입니다.
☏ 진행자 > 행위의 연속선으로 봐야 된다 이런 말씀이신 거잖아요.
☏ 노종면 > 그렇죠.
☏ 진행자 > 행위의 완료 시점도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개시 시점도 있는 것이다, 이렇게 이해하면 된다.
☏ 노종면 > 개시 시점은 그보다 더 앞섰을 것 같고요. 여러 노력을 하다가 윤핵관의 반발에 부딪혀서 어려움을 겪다가 결국 막판에 정리를 한 거거든요. 그래서 김영선 씨 녹취 중에 아직 세상에 드러났지만 부각되지 않은 것 중에 공천에 대해서 장담하지 마라. 공천은 발표 나기 10초 전에도 바뀔 수 있다 이런 얘기를 합니다.
☏ 진행자 > 강혜경 씨와 대화에서 그 얘기하죠.
☏ 노종면 > 그게 사실이잖아요.
☏ 진행자 > 그렇죠.
☏ 노종면 > 공천개입의 완성은 발표로써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저는 대통령으로서의 행위가 맞다고 보고요. 그리고 지금 제가 주목하는 또 다른 포인트는 이겁니다. 이 녹취가 나오자마자 국민의힘에서 법률 검토를 했다는 거는
☏ 진행자 > 그렇죠.
☏ 노종면 > 이 사안이 얼마나 위중한지 이미 정치적으로는 평가가 끝난 거죠. 그래서 여권이 처해 있는 지금의 상황을 짐작할 수 있는 그런 반응이었다고 평가합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조만간 인터뷰에 다시 모셔야 될 것 같다라는 말씀을 전해드리면서 오늘 인터뷰는 마무리하겠습니다. 의원님.
☏ 노종면 > 감사합니다.
☏ 진행자 > 더불어민주당의 노종면 의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내용 인용 시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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