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런던협약 총회 참석…"日오염수 방류 정보 공개해야"

홍세희 기자 2024. 11. 1. 10: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양수산부는 46차 런던협약 및 제19차 런던의정서 당사국총회에 해수부와 외교부로 구성된 정부 대표단이 참석했다고 1일 밝혔다.

우리나라 수석대표로 참석한 이수호 주영국대사관 겸 국제해사기구(IMO) 대표부 해양수산관은 "우리 정부는 이번 당사국총회에서 해양환경 관련 다양한 주제들에 대한 국제 논의에 적극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정부는 해양오염 예방을 위한 국제사회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런던협약·런던의정서 당사국 총회서 정부 입장 전달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해양수산부는 46차 런던협약 및 제19차 런던의정서 당사국총회에 해수부와 외교부로 구성된 정부 대표단이 참석했다고 1일 밝혔다.

매년 개최되는 당사국총회는 회원국이 폐기물을 협약에 따라 처리하는지 여부를 점검하고 논의하는 자리다.

정부는 이번 총회에서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와 관련해 모든 당사국에게 해양환경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음을 강조하고, 방류 과정에서 확인되는 모든 정보의 투명한 공개와 철저한 모니터링을 요청했다.

또 오염수가 해양환경 보호 기준에 부합되는 수준으로 안전하게 처리돼야 한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우리나라 수석대표로 참석한 이수호 주영국대사관 겸 국제해사기구(IMO) 대표부 해양수산관은 "우리 정부는 이번 당사국총회에서 해양환경 관련 다양한 주제들에 대한 국제 논의에 적극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정부는 해양오염 예방을 위한 국제사회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