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런던협약 총회 참석…"日오염수 방류 정보 공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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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46차 런던협약 및 제19차 런던의정서 당사국총회에 해수부와 외교부로 구성된 정부 대표단이 참석했다고 1일 밝혔다.
우리나라 수석대표로 참석한 이수호 주영국대사관 겸 국제해사기구(IMO) 대표부 해양수산관은 "우리 정부는 이번 당사국총회에서 해양환경 관련 다양한 주제들에 대한 국제 논의에 적극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정부는 해양오염 예방을 위한 국제사회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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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해양수산부는 46차 런던협약 및 제19차 런던의정서 당사국총회에 해수부와 외교부로 구성된 정부 대표단이 참석했다고 1일 밝혔다.
매년 개최되는 당사국총회는 회원국이 폐기물을 협약에 따라 처리하는지 여부를 점검하고 논의하는 자리다.
정부는 이번 총회에서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와 관련해 모든 당사국에게 해양환경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음을 강조하고, 방류 과정에서 확인되는 모든 정보의 투명한 공개와 철저한 모니터링을 요청했다.
또 오염수가 해양환경 보호 기준에 부합되는 수준으로 안전하게 처리돼야 한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우리나라 수석대표로 참석한 이수호 주영국대사관 겸 국제해사기구(IMO) 대표부 해양수산관은 "우리 정부는 이번 당사국총회에서 해양환경 관련 다양한 주제들에 대한 국제 논의에 적극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정부는 해양오염 예방을 위한 국제사회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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