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재 마음 알겠어"…유재석·주우재, '급식대가' 수육에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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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과 주우재가 '급식대가' 이미영의 수육에 매료됐다.
앞서 흑백요리사 심사위원인 안성재 셰프는 '급식대가' 이미영이 만든 수육을 먹고는 "어렸을 때 이민을 가기 전에 급식을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그 급식의 맛을 아직까지 잊지 못한다"며 "음식 하나하나마다 맛깔나고 특히 깐깐한 (초등) 어린이들의 입맛을 맞추는 게 까다롭다"고 칭찬한 바.
유재석과 주우재가 '급식대가' 이미영표 수육을 맛보며 감탄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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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과 주우재가 '급식대가' 이미영의 수육에 매료됐다.
오는 2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수확한 배추로 김장을 하고, 김장 김치와 함께 먹을 곁들임 음식을 만드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런 과정은 특별 게스트인 '급식대가' 이미영, '한식대가' 김미라와 박경례와 함께한다.
최근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급식대가' 이미영은 1차전 합격을 불렀던 메뉴 중 수육을 요리한다.
앞서 흑백요리사 심사위원인 안성재 셰프는 '급식대가' 이미영이 만든 수육을 먹고는 “어렸을 때 이민을 가기 전에 급식을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그 급식의 맛을 아직까지 잊지 못한다”며 “음식 하나하나마다 맛깔나고 특히 깐깐한 (초등) 어린이들의 입맛을 맞추는 게 까다롭다”고 칭찬한 바. 그러면서 수육쌈을 먹으며 폭풍 식사를 해 화제가 됐다.
흑백요리사 인터뷰 당시 '급식대가' 이미영은 “전부 다 화려하시고 고급 요리고. 내가 상대가 되나?”라며 다소 위축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 안성재 셰프의 합격을 받고,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백종원의 요리비책’에서 심사위원 백종원으로부터 스카우트 제의를 받는 등 그 실력을 인정받는다.
이에 '급식대가' 이미영은 2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 해당 영상에서 '경연에서 수육에 재료 하나를 넣지 않았다'면서 이번에는 그 비법 재료까지 넣은 '수육 완성형'을 만들어준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유재석과 주우재가 '급식대가' 이미영표 수육을 맛보며 감탄하고 있는 모습. 쫀득한 식감은 물론 고소한 맛이 입안 전체를 감도는 수육에 두 사람은 폭풍 흡입을 이어간다.
유재석은 "안성재 셰프가 왜 그렇게 먹었는지 알겠다"며 계속 수육을 집어먹는다. 주우재는 "그때는 재료 하나가 안 들어간 거라서, 이게 더 맛있는 거잖아"라고 기대하며 시식하기 시작한다. 이어 주우재는 "태어나 먹어본 돼지고기 음식 중 최고"라며 극찬, 입 안 가득 수육을 넣고 식사를 해 궁금증을 대폭시킨다.
'놀면 뭐하니?'는 이날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고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jolichio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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