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올해 공공비축미곡 등 960톤 매입

박희석 2024. 11. 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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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기성동 등 9개 장소에서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시장격리곡을 매입한다.

올해 시의 매입 물량은 정부의 수확기 쌀값 안정 대책에 따른 시장격리곡 539톤이 추가 배정돼 총매입 물량은 960톤이다.

공공비축미곡 매입대금은 매입 당일 벼 40kg 기준으로 4만 원을 우선 지급하고, 수확기(10월~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해 12월 중 매입 가격 확정 후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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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부터 1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등 9개소에서 진행
시장격리곡 추가 매입으로 지난해 대비 130% 증가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시는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기성동 등 9개 장소에서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시장격리곡을 매입한다.

올해 시의 매입 물량은 정부의 수확기 쌀값 안정 대책에 따른 시장격리곡 539톤이 추가 배정돼 총매입 물량은 960톤이다. 이는 전년대비 매입량이 130% 증가했다.

공공비축미 매입은 수분이 13~15%로 건조된 상태이어야 하며, 친들과 삼광 2개 품종만 해당하며 품종검정을 통과한 벼를 대상으로 한다.

대전시 전경[사진=대전시]

품종검정제도 시행으로 매입 품종이 아닌 벼를 출하하면 5년간 공공 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불이익을 받는 농가가 없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공공비축미곡 매입대금은 매입 당일 벼 40kg 기준으로 4만 원을 우선 지급하고, 수확기(10월~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해 12월 중 매입 가격 확정 후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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