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함께 고민" 강릉시, 오늘 CBAM 등 탄소중립 교육

이순철 기자 2024. 11. 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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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1일 오후 2시 시청 2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후변화대응 및 탄소중립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50 탄소중립 사회 전환에 따른 기후환경 인식 및 탄소중립의 관심도 제고와 분야별 실행력을 높여 탄소중립 대응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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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 강릉시청. (사진=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릉시는 1일 오후 2시 시청 2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후변화대응 및 탄소중립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50 탄소중립 사회 전환에 따른 기후환경 인식 및 탄소중립의 관심도 제고와 분야별 실행력을 높여 탄소중립 대응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맹학균 환경부 통합허가제도과장을 초빙해 탄소중립 이해 및 필요성, 국내외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대응 현황, 정책동향 등 주요 제도를 주제로 진행된다.

시는 ESG 경영 강화, 탄소국경조정제(CBAM) 도입 등 국제적으로 탈 탄소 경제체계 구축을 위해 공직자로서 관련 정책 추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탄소중립 인식제고와 분야별 전문성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모든 공직자가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상반기에 시청 내 에너지지킴이를 대상으로 탄소중립을 주제로 초청강사를 초빙해 교육한 바 있다.

아울러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전문교육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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