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로펌프, 하이부스트 베리오 및 스트라토스 기가 2.0 출시… 차세대 신기술 적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윌로펌프(대표 전일승)는 1일 신제품 고효율 부스터 시스템 하이부스트 베리오(Wilo-HiBoost Vario)와 인라인 펌프 스트라토스 기가 2.0(Wilo-Stratos GIGA 2.0-I)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파트 및 상업 빌딩에서 급수를 책임지는 부스터 시스템인 하이부스트 베리오와 냉, 온수를 순환시켜 주는 스트라토스 기가 2.0에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윌로의 혁신적 기술들이 집약되어 있다고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커넥티비티 기술을 접목하여 관리 편리성 강화
아파트 및 상업 빌딩에서 급수를 책임지는 부스터 시스템인 하이부스트 베리오와 냉, 온수를 순환시켜 주는 스트라토스 기가 2.0에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윌로의 혁신적 기술들이 집약되어 있다고 한다. 두 제품 모두 현재 최고 효율을 자랑하는 IE5모터가 부착되어 최대 소비전력을 약 20% 절감할 수 있고, 사용자들은 전기세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현장 조건을 몰라도 펌프 스스로 시스템 회로의 동작을 분석, 최적의 운전 곡선을 생성해 작동하는 ‘다이나믹 어댑트 플러스’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펌프가 최적으로 운전을 할 수 있다. 해당 기능을 통해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은 물론 전기세 절감이 가능하고, 펌프 유지 및 보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으로 손꼽힌다.
이번에 출시된 두 제품은 커넥티드 기술을 통해 유지, 관리상의 편리함이 강화되었다는 것이 눈길을 끈다. 원격으로 펌프 상태를 확인하고, 고장 등 알림을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는 윌로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펌프 고장 등과 관련된 선제적 예방이 가능하며, 고장 시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다.
하이부스트 베리오의 경우, 인버터가 제어반에 내장되어 펌프와 시스템화된 한국형 부스터 시스템과 달리 인버터가 펌프에 직결되어 있는 일체형으로, 최고의 성능 구현과 함께 콤팩트한 사이즈로 설치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윌로펌프 관계자는 ““하이부스트 베리오와 스트라토스 기가 2.0 출시는 윌로가 강조하고 있는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을 위한 마일스톤이다. 앞으로도 윌로는 에너지 절감, 커넥티비티 및 최적화 기술을 앞세운 프리미엄 솔루션들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진석 “尹, 명태균 매몰차게 끊었지만…김여사는 그렇게 못해”
- ‘국정운영 마지노선’ 붕괴… 尹지지율 19%, 취임후 최저
- 野지도부 “탄핵의 강 건너야 할지도…尹 스스로 결단해야”
- 정부, 北 개인 11명·기관 4곳 독자제재…ICBM 발사 대응
- 이화영측 “5월 29일 검찰청서 ‘연어 술자리’”…당시 입회 변호인은 반박
- 의료계 “곧 수능인데 여야의정 협의체 언제 발족하나…정쟁에만 몰두”
- ‘위기 속’ 55주년 삼성전자 “기술 리더십에 사활 걸자” 기념사
- 3년 전엔 ‘북한 비핵화’, 어젠 ‘한반도 비핵화’…美의 달라진 표현, 어떤 차이길래
- “대선 후 미국 대북정책, 북한 업은 러시아 영향 커질 것” [화정 인사이트 ⑤]
- 통증관리 OX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