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천섬, 상주국제승마장 '열린관광지'로 선정

상주=장일 기자 2024. 11. 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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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5년 열린관광지 조성 공모사업에 경천섬, 상주국제승마장 2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관광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관광객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지점별 체험형 관광콘텐츠를 개발한다는 취지의 국비지원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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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관광지조성 공모사업 선정부지전경./사진제공=상주시

경북 상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5년 열린관광지 조성 공모사업에 경천섬, 상주국제승마장 2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관광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관광객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지점별 체험형 관광콘텐츠를 개발한다는 취지의 국비지원 사업이다. 상주시는 이번 선정으로 국비 5억원을 지원받는다.

경천섬과 상주국제승마장은 상주의 대표적인 관광시설로 앞으로 총 10억원을 투자해 관광안내센터 이전, 보행로 개선, 화장실 및 숙박시설 보수, 재활승마 활성화 등 관광 취약계층 유형별 맞춤형 관광콘텐츠를 확충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관광 취약계층을 포함해 누구나 다시 방문하고 싶은 관광지를 조성하기위해 수요자 맞춤형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모두가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관광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상주=장일 기자 moneysmoney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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