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대홍수 사망 158명…51년만의 최악 인명 피해

신주원 2024. 11. 1. 10:0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페인 남동부 지역에 내린 기습 폭우의 사망자가 158명으로 급증했습니다.

스페인 구조 당국은 폭우로 인한 발렌시아 지역의 사망자가 15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인근 지역에서도 3명의 사망자가 집계됐습니다.

이는 1973년 10월 홍수로 300명이 숨진 이후 최악의 인명피해입니다.

스페인에서는 현지시간 지난달 29일 남동부 지방을 중심으로 짧은 시간에 엄청난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발렌시아 지방은 도시화가 급속히 진행됐지만 치수 시설을 충분히 갖추지 못해 피해가 컸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신주원 PD (nanjuhee@yna.com)

#스페인 #홍수 #폭우 #인명피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