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경남도 도로정비 종합평가서 3년 만에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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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은 경남도가 실시한 2024년 도로정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춘·추계 도로정비 결과를 합산해 이뤄졌으며, 지난 2021년 우수기관 선정 이후 3년 만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산청군은 자체 계획 수립 등 평가를 대비했다.
또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살수차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등 여러 우수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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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경남도가 실시한 2024년 도로정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춘·추계 도로정비 결과를 합산해 이뤄졌으며, 지난 2021년 우수기관 선정 이후 3년 만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산청군은 자체 계획 수립 등 평가를 대비했다.
특히 국비 10억원을 확보해 국도3호선 산청읍 구간 방음벽을 투명방음벽으로 교체해 교통환경을 개선했다.
또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살수차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등 여러 우수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재명 산청군 건설과장은 “도로정비 사각지대에 있는 도로시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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