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 지역 독립운동가 103명 서훈 신청

전북CBS 도상진 기자 2024. 11. 1. 09: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심덕섭 고창군수가 국가보훈부를 방문해 독립운동 서훈 신청과 함께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서훈 확대를 건의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자주독립을 위해 일제에 맞서 싸운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이 역사 속에 묻히지 않고 후대에 이어질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으며 이번 서훈신청이 의향 고창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심덕섭 고창군수가 31일 이희완 국가보훈처 차관과 면담하고 독립운동 서훈신청서를 전달하고 있다. 고창군 제공


심덕섭 고창군수가 국가보훈부를 방문해 독립운동 서훈 신청과 함께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서훈 확대를 건의했다.

고창군은 이에 앞서 지난 3월부터 지역 출신으로 공훈을 인정받지 못한 독립운동가 발굴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해 독립운동 참여자 211명을 확인했다.

고창군은 또 이 가운데 판결문과 수형 기록 등을 바탕으로 국가보훈부 심사기준에 부합하는 103명에 대한 공적조서를 작성해 이번에 서훈을 신청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자주독립을 위해 일제에 맞서 싸운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이 역사 속에 묻히지 않고 후대에 이어질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으며 이번 서훈신청이 의향 고창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