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서비스 키오스크·앱 활용 교육으로 디지털 격차 해소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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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서비스(사장 오병삼)가 디지털 대전환시대를 맞이해 고령자, 장애인, 새터민 등 디지털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키오스크(무인주문기계), 어플리케이션 사용 방법을 교육하는 '디지털 행복나눔 캠페인'을 2025년까지 전국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병삼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사장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 등 디지털 배려 계층에게 유용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모든 세대가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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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서비스(사장 오병삼)가 디지털 대전환시대를 맞이해 고령자, 장애인, 새터민 등 디지털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키오스크(무인주문기계), 어플리케이션 사용 방법을 교육하는 ‘디지털 행복나눔 캠페인’을 2025년까지 전국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회차 교육으로 지난 10월 30일 수원보훈공단보훈원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30여 명에게 키오스크 사용 방법 등 IT 정보화 교육을 실시했다.
조유진 벨프로덕션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디지털 역량 교육을 진행했으며, 키오스크로 직접 음식을 주문하고 결제하는 실습시간을 통해 활용법을 몸소 익혔다. 도공서비스 직원으로 구성된 행복나눔봉사단이 보조 강사로 참여해 실습을 도왔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식당이나 카페에서 키오스크를 마주할 때마다 긴장됐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기기 사용법을 익힐 수 있어 일상생활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서비스는 장애인, 새터민 등 교육 대상자의 범위를 넓혀 전국 10개 영업센터를 기점으로 캠페인을 확대하여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키오스크 교육뿐만 아니라 어플리케이션으로 고속도로 미납요금을 조회·납부하는 등 다양한 앱을 활용할 수 있도록 대상자에 따라 커리큘럼을 다양하게 구성할 방침이다.
오병삼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사장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 등 디지털 배려 계층에게 유용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모든 세대가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해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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