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네이버 해피빈, ESG업무협약 '굿브랜드 캠페인' 시작

이재윤 기자 2024. 11. 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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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가 온라인 기부 플랫폼 네이버 해피빈과 환경 보호 사업 지원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달 31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네이버 1784 사옥에서 임승석 롯데칠성음료 E영업부문장, 이미경 네이버 해피빈 리더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롯데칠성음료는 협약식을 시작으로 이달 1일부터 내년 10월 31일까지 1년간 굿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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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쇼핑 임주형 리더(사진 왼쪽부터), 롯데칠성음료 임승석 E영업부문장, 네이버 해피빈 이미경 리더가 지난달 3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온라인 기부 플랫폼 네이버 해피빈과 환경 보호 사업 지원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달 31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네이버 1784 사옥에서 임승석 롯데칠성음료 E영업부문장, 이미경 네이버 해피빈 리더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롯데칠성음료는 협약식을 시작으로 이달 1일부터 내년 10월 31일까지 1년간 굿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 소비자는 롯데칠성음료 네이버 공식 브랜드 스토어에서 무라벨 생수 '아이시스 에코' 전 제품 또는 식물성 음료 '오트몬드'로 구성된 '나눔 에디션'을 구매하고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수익금 일부는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사업에 기부될 계획이다. 기부금은 지구 환경 보호 활동에 사용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참여형 캠페인을 통해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지속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사회공헌 브랜드 '물결(W.A.V.E)'을 선포했다.

이재윤 기자 mt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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