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탑런토탈솔루션, 코스닥 입성 첫날 13%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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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런토탈솔루션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첫날인 1일 10% 넘게 하락하며 장 초반 약세다.
이날 오전 9시 42분 기준 탑런토탈솔루션은 공모가(1만8000원) 대비 2460원(13.67%) 내린 1만5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탑런토탈솔루션은 이번 상장으로 확보한 자금을 ▲모빌리티 디스플레이 제품군 확장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업 확장 ▲디스플레이용 특수 소재와 검사 장비 개발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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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런토탈솔루션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첫날인 1일 10% 넘게 하락하며 장 초반 약세다.
이날 오전 9시 42분 기준 탑런토탈솔루션은 공모가(1만8000원) 대비 2460원(13.67%) 내린 1만5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자부품 제조자개발생산(ODM) 전문기업 탑런토탈솔루션은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841.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1만2000∼1만4000원)를 초과한 1만8000원으로 확정했다.
같은 달 2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984.3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청약 증거금으로만 약 5조5372억원이 몰렸다.
2004년 5월 설립된 탑런토탈솔루션은 전장 디스플레이, 정보통신(IT)·모바일 부품 등 다양한 전자부품을 개발·제조한다.
탑런토탈솔루션은 이번 상장으로 확보한 자금을 ▲모빌리티 디스플레이 제품군 확장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업 확장 ▲디스플레이용 특수 소재와 검사 장비 개발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지난해 탑런토탈솔루션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5139억원, 영업이익은 297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7%, 영업이익은 79% 늘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35억원에서 226억원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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