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한국문화원-포일스 서점, '한국 문화의 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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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한국문화원은 런던 중심부에 있는 포일스의 채링크로스 본점에서 지난 10월 '한국 문화의 달'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문화원과는 2018년부터 '한국 문화의 달' 행사를 진행해 왔다.
10월 한 달간 서점에는 포일스의 언어부문 담당자가 선정한 영문 번역 한국 서적과 한국도서가 전시됐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가장 특별한 한국 문화의 달을 영국에서 성대하게 마무리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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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주영한국문화원은 런던 중심부에 있는 포일스의 채링크로스 본점에서 지난 10월 '한국 문화의 달'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런던 포일스 서점은 하루 평균 약 5000명이 방문하는 영국 대표 서점이다. 문화원과는 2018년부터 '한국 문화의 달' 행사를 진행해 왔다.
10월 한 달간 서점에는 포일스의 언어부문 담당자가 선정한 영문 번역 한국 서적과 한국도서가 전시됐다.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에 서점 입구를 비롯해 곳곳에 한강 특별코너를 설치하기도 했다.
한국의 다양한 출판 문화를 소개하는 행사도 펼쳐졌다. 웹툰 '지금 우리 학교는'의 주동근 작가와 대담을 진행하는가 하면 '달러구트 꿈 백화점'의 이미예 작가와 이주선 번역가가 화상으로 독자들을 만났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가장 특별한 한국 문화의 달을 영국에서 성대하게 마무리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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