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신부님, 더 강해졌다…'열혈사제2', 20人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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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길이 쓰나미 신부님으로 돌아온다.
'열혈사제2'로 시청자를 만날 준비를 마쳤다.
디즈니+ 측은 1일 '열혈사제2'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묵주를 든 채, 정의감으로 뭉친 신부의 폼생폼사 포스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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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배우 김남길이 쓰나미 신부님으로 돌아온다. '열혈사제2'로 시청자를 만날 준비를 마쳤다.
디즈니+ 측은 1일 '열혈사제2'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출연진 20인의 유쾌한 모습이 담겼다. 시즌1 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코믹 액션을 예고했다.
먼저, 김남길(김해일 역)이 중심을 잡았다. 묵주를 든 채, 정의감으로 뭉친 신부의 폼생폼사 포스를 드러냈다. 강렬한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이하늬(박경선 역)는 본격적으로 정의 검사로 빛을 낼 계획이다. 성준(김홍식 역)의 넥타이를 잡고 걸크러쉬 매력을 발산했다. 여유롭게 미소 지었다.
김성균(구대영 역)은 불의와 싸우는 불같은 열혈 형사의 모습이었다. '구벤져스'(김남길, 이하늬, 김성균)의 든든한 매력이 시청자의 기대감을 더했다.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의 활약상도 기대 거리다. 성준은 이하늬에게 넥타이를 잡힌 상황에서도 주먹을 뻗고 있었다. 강력한 새 빌런의 포스를 드러낸다.
서현우(남두헌 역)는 서류 가방을 온몸으로 사수했다. 부장검사의 야망 가득한 권력욕이 느껴진다. 김형서(구자영 역)는 인정사정없는 수사를 예고했다.
반가운 얼굴도 볼 수 있다. 김원해(고독성 역), 고규필(오요한 역), 안창환(쏭삭 역), 백지원(김수녀 역), 전성우(한신부 역)가 서로 머리끄덩이를 잡았다.
양현민, 이대연, 서범준, 오만석, 최수민, 오희준, 장지건, 최환이, 김정문 등이 함께 했다. 관계자는 "벅차오르는 배우들의 라인업이 완성됐다"고 짚었다.
'열혈사제2'는 노빠꾸 공조 수사극이다. 김해일 신부가 부산에서 국내 최고 마약 카르텔과 한판 뜨는 내용. 낮에는 사제, 밤에는 천사파 보스로 활약한다.
한편 '열혈사제2'는 다음 달 8일부터 매주 금, 토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디즈니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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