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내년에도 니콘 거리측정기 전속 모델

권훈 2024. 11. 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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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기기 전문 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정해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는 고진영을 내년에도 골프용 레이저 거리측정기 '쿨샷'(COOLSHOT) 전속 모델로 기용한다고 1일 밝혔다.

니콘이미징코리아 정해환 대표는 "우리나라 골프를 대표하는 고진영 선수와 함께 오랜 기간 쿨샷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함께 성장시킬 수 있었고 이번 8년 연속 재계약까지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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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거리 측정기 모델 고진영. [니콘이미징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광학기기 전문 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정해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는 고진영을 내년에도 골프용 레이저 거리측정기 '쿨샷'(COOLSHOT) 전속 모델로 기용한다고 1일 밝혔다.

고진영은 2017년 처음 쿨샷 전속 모델로 발탁된 뒤 계속 계약을 갱신하면서 8년 동안 모델을 계속해왔다.

니콘 거리 측정기는 지난 4월 LPGA 투어와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공식 거리측정기로 채택된 바 있다.

니콘이미징코리아 정해환 대표는 "우리나라 골프를 대표하는 고진영 선수와 함께 오랜 기간 쿨샷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함께 성장시킬 수 있었고 이번 8년 연속 재계약까지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kh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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